자동차는 타고만 다니면 된다고 생각하고 정비사는 공부를 못하는 사람만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직업학교를 다니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비사 만큼 아는 것 많고 기술을 가진 직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를 대전에 있는 좋은 정비소를 알선 해주셔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담임선생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제가 자동차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다는 걸 깨달았고

저의 전문지식을 위해 직업학교 학점은행제도 신청했습니다.

직업학교 추천으로 한밭대학교에 편입이 가능하다고 하고 성적장학금도 준다고 하니

신청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많이 힘든걸 알고 있지만 그만큼 저를 위한 선택이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시고 꼭 신청해주셨으면 합니다!

긴 시간 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은 교육이었단걸 다른 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