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가스 주요 성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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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병규 | 조회수 | 554 |
작성일 | 2023-03-28 14:03:16 | ||
1.무해 성분
☞질소 -혼합기에는 연료와 질소, 산소가 결합되어있는데, 산소가 연소용으로 쓰이며 남은 질소는 그대로 배출된다. ☞이산화 탄소 - 연료의 완전연소에 의해 발생된다. 연료의 탄소가 산소와 결합하여 생기며, 이산화 탄소는 혈액의 산소운반에 도움을 준다. ☞수증기 -연료의 완전연소에 의해 발생된다. 이쪽은 수소가 산소와 결합하여 생기며, 머플러에서 물방울이 맺히고 떨어지는건 다 수증기 때문이다. 엔진이 완전연소를 하고있다는 증거로 지극히 정상이다. 2.유해 성분
☞가솔린 엔진 -엔진 특성상 불완전연소가 자주 일어난다. ☞일산화탄소 -연료의 불완전 연소에 의해 발생된다. 혈액의 헤모글로빈과 매우 빠른 속도로 결합해서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따라서 많은 양에 노출되면 생명이 위험하다. ☞탄화수소 -연료가 타지 않고 남아서 생기며, 독성 물질이다. 블로바이 가스(Blow-by Gas)로 불리기도 하며, 도시 주민의 건강을 해치는 스모그의 주 원인이다. 장기간의 노출은 천식, 간질환, 폐질환,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일산화탄소보다 훨씬 알아차리기 쉽다는 것. ☞디젤 엔진 -경유의 유황산에 의한 유해성분들이 주류다. ☞매연 -미세 먼지로 이루어진 검댕이나 연기. 우리나라 환경 보전법에서는 검댕, 또는 황의 산화물로 정의하고 있다. 호흡기 질환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다. ☞황산화물 -연료에 포함된 황이 산화되어 생성된다. 연료에서 황을 제거하면 당연히 줄어들지만, 연료의 정제 비용이 높아지는 문제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0ppm을 요구하는데, 세계적으로 봐도 높은 규제를 매기는 편이라고. 3. 두 엔진 공통으로 생기는 유해성분 ☞질소산화물 - 두 엔진 모두 고압분사방식이 주류가 된 현재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성분으로, 이론공연비보다 살짝 옅을때와 엔진 내부의 높은 온도와 압력 때문에 공기 중의 질소가 산소와 결합한 것. 산소원자의 수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 고, 보통 NOx로 통칭한다. 광화학 스모그와 산성비의 원인 물질이며, NO2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호흡기 염증을 일으킨다. ☞중금속 -엔진 부식, 연료 첨가물, 엔진 오일 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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